소비자학과

지난 9월 23일,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에서는 충남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7회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나노사회, 흩어진 소비자의 가치를 겨냥하라!’라는 주제 아래 총 세 편의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세 편의 연구 주제는 '윤리적 바이콧과 보이콧에 미치는 영향요인', '소비자의 심리적 요인이 포켓몬빵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 : 20-30대를 중심으로', '키오스크 의인화 여부에 따른 시니어층의 인식과 재이용의도에 관한 분석'에 대해 다루었다. 지난 1학기부터 학부생들이 6개월 여 간 수행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한국소비자원 사지연 정책연구위원과 이마트 브랜드퍼포먼스마케팅팀 정상환 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연구의 의의 및 학술적 제언과 실무에서의 활용방안 등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진행하였다.

소비자학과 학술심포지엄은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의 뜻깊은 전통으로서 7년째 학부생을 중심으로 연구과제를 진행하며 그 결과를 발표, 공유하고 있다. 창의융합적인 소비자이슈를 발굴하고 전문적인 학술연구 역량을 증진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과 학과의 발전은 물론 대학 전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