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학과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소비자학과(학과장 김민정)는 지난 10월 1일(금)부터 11월 26일(금)까지 총 8주차, 48시간에 걸쳐 소비자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빅데이터 오픈캠퍼스’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하여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소비자원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지역선도대학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대면 교육은 충남대학교 생활과학대(N14)에서 충남대학교 소비자학과 전공생(학부과정 및 석사과정) 및 복수 전공생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빅데이터 관련 전문인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빅데이터 전문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본 교육을 통해 한국소비자원 소속 빅데이터 분석팀은 1372 소비자 상담’빅데이터 활용 및 자료수집, 분석, 시각화 등 실무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지식을 전달하였다.

 한국 소비자원 빅데이터 분석팀 김지형 팀장은“향후 충남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 인재 양성을 확대하고, 실제 업무에 필요한 빅데이터 전문 지식 및 실습 기회를 제공하는 양질의 프로그램 개발하여 참여 학생들의 취업 및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